오래된것들은다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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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설거지맨 조회 0회 작성일 2021-06-11 09:01:0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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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과연 그런가? 공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승효상의 건축여행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저자 : 승효상
출판 : 안그라픽스
121023

오랜만에 건축 관련 책을 읽었다.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마침표의 위치를 보아하니 의도한 마침표일 것이다. 그 뜻을 제목으로 유추해내진 못하지만 무언가 의미를 담았음을 짐작할 뿐이다. 독특한 점은 하나 더 있다. 책 표지 전면부엔 제목은 없고 승효상이라는 저자의 이름만 세로쓰기로 표기되어 있다. 저자의 이름만 달랑 적은 표지는 처음이다. 책등엔 저자명과 제목이 표기되어 있다. 왜 이런 디자인을 했는지 궁금하지만 직접 물어볼 수 없으니 궁금증을 품은 체 책을 펼쳐본다.
건축에 관한 책은 필연 시각적인 정보를 같이 담아야 그 맛을 낼 수 있기에 삽화를 꽤나 많이 볼 수 있다. 건축물의 형상에 대한 이야기가 빠질 수 없고 공간에서 자아내는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현장을 답사하여 저자의 숨을 같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차원적인 사진으로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다. 건축가로서 지녀야 했던 자신만의 건축에 대한 철학을 고찰하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웠던 그 시절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나다움이라는 색채와 향기를 뿜어낼 수 있기까지 그 과정은 수없이 실수하고 고민해야 하는 고된 수행이다. 수행 끝에 바라보는 세상은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을 해석해 내는 사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승효상이라는 저자를 통해 한국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러 건축물에 대한 사유의 힘을 엿 볼 수 있었다.
시지각적 대상으로 건축을 바라본 일인으로 책을 통해 공간의 의미에 대하여 되새겨보았다. 삶이 녹아 있는 공간으로 건축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건축물의 미적 요소는 껍데기에 불과하고 공간에 대한 이해가 그곳에 살았던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건축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요, 공간은 인간의 삶을 만드는 곳이기에 인문적인 요소가 스며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책을 불 태우는 자는 결국 인간도 불태우게 된다.
역사는 중단함으로 존재한다.

두 꼭지가 좋았다.

책을 읽고 나면 승효상이라는 저자는 건축에 미친 자 같다. 건축의 기준으로 모든 것을 해석하고 판단하려고 한다고 할까? 진정한 건축가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시지각적으로 이해했던 건축의 관점을 공간이라는 요소를 더함으로 건축의 까막눈을 살짝 벗어난 것 같아 뿌듯하다.

표지출처 : 교보문고

기타 문의사항 : bookbookwalk@gmail.com

[책책]어디서 살 것인가 VS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저도 오래된 것이 더 아름다운거 같아요^^

두 권의 책을 비교해봤습니다.
책에 대한 감상 위주로 설명했구요.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어디서 살 것인가 - 유현준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 승효상

두권의 책 모두 읽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만 선택하라면 전 승효상씨 책을 권할게요 ^^
제 취향은 그렇습니다. ^^

표지출처 : 교보문고

기타 문의사항 : bookbookwalk@gmail.com

[Artwork]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박노해 :: 손아영 작가

In this video I show the process of working on my artwork using pen. - 14.6 x 10.4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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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s://blog.naver.com/spacecalli

Materials used:
• Pen
• Paper (14.6 x 10.4 cm)



Music:
• "Touch", Mattia Cupelli
https://soundcloud.com/mattiacupelli/touch-download-and-royalty-free-piano-music
김혜진 : 빠져들며 보게 되네요. ^^
Ahyoung Sohn : 김혜진 헤힛 감사합니다

... 

#오래된것들은다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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